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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My life/Travelling (6)
Lerne Investierung!
하루도 저물어 가네요.. ^.^ 이제 잠깐 쉬다가 밥먹으러 다녀야죠..완전한 사육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네요...... 이동하고 먹고 이동하고 먹고 자고... 일어나서 먹고 이동하고 먹고 이동하고 먹고..그래도 처음 배우는 와인이라는 것에 있어서 너무 많은 것을 깨닳고 가는 여행이라 뜻 깊었어요.. ^.^ 이렇게 칠레의 밤은 저물어 갑니다... 길거리 음식도 팔고~ 나 같은 젊은 사람들도 많고~ 하지만 다들 동양사람이라는 것이 신기한 듯 힐끗힐끗 쳐다 보네요.. 아무래도 30시간 이상의 먼 곳 사람들이기 때문에 신기할만도 하죠.. 숙자아저씨들도 있고.. 기념할만한 사진도 찍어두고~ 칠레의 대표 은행이라는 Banco de Chile 간판도 찍어두고~ 혹여나 나중에 칠레 또오면 기억해야지 하고선 또 갔음.. ㅋ..
그렇게 터벅터벅 걸어서... 아니 차를 타고 또 30분 이동해서 도착한 곳은 바로 이곳 카사블랑카 밸리! 카사블랑카 밸리의 3월, 낮에는 따사로운 인간적인 여자! 아.. 그게 아니라 따사로운 햇빛과 해안가로부터 춥다고 느껴질 수 있을 정도로 차디찬 바람이 부는 지역입니다.. 충분하게 비춰지는 햇빛은 포도의 양분과 당도를 올려주고 시원한 바람은 피노 누아와 소비뇽 블랑이 필요로 하는 낮은 온도를 형성 시켜줍니다. 여기 더해져 해풍으로 부터 불어오는 소금기가 포도알갱이에 붙어 와인을 만드는데 있어서 살짝 소금기가 느껴지는 와인이 되기에 충분합니다. 카사블랑카 밸리 지역은 해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해풍으로 인하여 온도가 낮고 조금은 차가운 지역에서 잘 만들 수 있는 피노누아와 소비뇽 블랑에 매우 ..
드.디.어! 코노수르 유기농 밭에 도착!! 여기까지 오는데 3포스팅이나 걸린 것은 안자랑.. ㅋㅋ사실 이 입구가 나오고 나서도 5분은 더 올라가야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일조량을 골고루 받을 수 있는 비탈길에 위치해 있어요.. 바다에서 멀지 않아서 그런지 매우 시원한 바람이 불면서도 햇볕은 따사로웠습니다. 날씨가 그렇게 춥지도 않았는데도 불구 하고 까맣게 타서 한국 돌아온 것도 안자랑.. 농작 키우기로는 천혜의 환경을 가지고 있는 칠레지만 강수량이 많지 않아 어쩔 수 없이 irrigation (물을 끌어다 쓰는 것)을 하죠. 그리고 사진에 보다 시피 전혀 농약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땅에 자라나는 잡초들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잡초들 그리고 자연적으로 발생 되는 해충들을 막기 위하여 친환경엔 ..
음... ^^;; 사진들을 보아하니 아직 말하고 싶은게 많네요... 와인은 정말 다음 포스팅에서 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아무튼 칠레의 가내수공업 마을인 Santiago Handicraft village Los Dominicos에 도착하였습니다.. 시내에서 20분 거리내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에 내심 감탄하고 있는데 여기 진열 되어 있는 가내수공업 가방들 그리고 조각상들에 또 감탄하게 되었어요.. 사실 큰 기대 없이 갔던 것은 사실이였으니.. ㅎㅎ 뭔가 표정이 떨떠름 했던 아저씨 옆에서 ㅈㄱ 대리도 사진 한방 찍고... 사진이 좀 흐리고 안이쁘게 나왔지만 샵 안에서 열심히 모형 제작 작업하시는 분들도 보았고... 역시 휴일이라 그런지 느긋하게 레스토랑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맥주 한잔 즐기시는 분들이..
멀고 먼길을 날라와서 드디어 칠레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 의자에 몸을 맡기고 쭉 자다 보니 도착할 때가 되었다는 방송을 듣고 일어나 보니 왼쪽에 보이는 이것은!칠레의 동쪽에 위치한 국경 겸 산맥인 안데스 산맥! 오오! 여기가 정녕 칠레인 것인가!? 도착해서 와이너리에서 대절해준 기사님과 함께 호텔로 이동! 공항이 워낙 외곽에 있다보니 40~50키로를 가야 시내가 나오네요 ^.^ 점점 산티아고시로 갈 수록 차들이 많이 보이네요. 길고 긴, 넓디 넓은 길을 쭉 지나오니 슬슬 시내의 모습이 보입니다. 가다보니 마라톤을 하는 건지 번호표를 달고 달리는 사람이 많아 보여서 뭘까 했는데 도착한 이날 무슨 마라톤 행사가 있었다네요. ^.^ 무튼 이래저래 도착한 Atton el Bosque 호텔. 여기 호텔이..
머리털 나고 난생 처음으로 남미 땅을 밟아본 계기가 된 이 여행. 칠레 코노수르의 초청으로 추운 2008년 3월에 칠레를 방문 하게 되었습니다. ^.^ 비행 루트는 인천(ICN) -> 나리타(NRT) -> 토론토(YYZ), 대기 시간 포함 총 비행 시간은 33.5시간.인천 -> 나리타 1.5시간 (토론토행 대기 약 5시간) -> 토론토 약 10시간 (산띠아고행 대기 약 6시간) -> 산띠아고 약 11시간..... 낮 1시반 인천을 출발하는데 군데 군데 보이는 안개가 매우 걱정 스러웠지만 무리 없이 출발을 했어요. 저는 희한하게 대한항공이 그렇게 좋드라구요 ^.^ 항상 필요한 것을 요구하거나 궁금한 것을 물어봐도 미소로 회답해주고 자세히 설명해주려는 대한항공 스튜디어스들 때문에 저에겐 최고의 항공사로 항상..